[비즈니스포스트]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장중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5분 기준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3.77%(1천 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상증자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지만 구체적 증자 일정은 현재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 관련 일정을 정정하고 구체적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11월 본업과 관계없는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5500억 원에 이르는 유상증자를 공시하면서 주주들의 반발을 샀다.
지난해 12월11일 2차전지소재업체 제이오 지분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 이에 다음 거래일에 주가가 장중 9%대 밀리기도 했다.
이수페타시스 주주 1074명으로 구성된 소액주주연대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유상증자와 제이오 인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류수재 기자
16일 오전 10시5분 기준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3.77%(1천 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6일 오전 장중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유상증자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지만 구체적 증자 일정은 현재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 관련 일정을 정정하고 구체적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11월 본업과 관계없는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5500억 원에 이르는 유상증자를 공시하면서 주주들의 반발을 샀다.
지난해 12월11일 2차전지소재업체 제이오 지분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 이에 다음 거래일에 주가가 장중 9%대 밀리기도 했다.
이수페타시스 주주 1074명으로 구성된 소액주주연대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유상증자와 제이오 인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