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의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신한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개인형 IRP 적립금이 3조300억 원 늘면서 은행권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IRP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5조6043억 원으로 커졌다.
IRP는 연말정산과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노후준비 상품으로 가입 규모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 190개로 은행권 최다 △신한 쏠뱅크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도입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안정적 퇴직연금 자산형성을 돕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신한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개인형 IRP 적립금이 3조300억 원 늘면서 은행권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 신한은행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지난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IRP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5조6043억 원으로 커졌다.
IRP는 연말정산과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노후준비 상품으로 가입 규모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 190개로 은행권 최다 △신한 쏠뱅크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도입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안정적 퇴직연금 자산형성을 돕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