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의 모바일앱이 출시 첫날부터 약 8시간가량 접속 장애를 겪었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G더뱅킹'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새마을금고 모바일앱 출시 첫날 접속 장애, 고객 8시간 불편 겪어

▲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건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기존 앱에 새 서비스를 추가해 'MG더뱅킹'을 내놨으나 접속 지연을 비롯한 장애가 있다는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거래정상화 조치에 나서 운영을 정상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긴급 안내를 통해 "전산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거래가 진행되고 있지 못해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