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1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라이프 >
KB라이프는 1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KB라이프와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등 라이프 3사 소속 임원과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B라이프는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2025년 전략 슬로건 ‘업쓰리 투게더(UP3 Together)’를 발표했다.
이번 슬로건은 △대담함을 가지고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점프업(Jump-Up)’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밸류업(Value-Up)’ △빠르게 실행하는 ‘스피드업(Speed-Up)’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KB라이프는 2025년 전략 슬로건을 선포하며 15개 본부와 2개 자회사의 비전과 3가지 주요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핵심과제 공유는 집단지성에 바탕을 둔 전사적 협업 프로세스를 정착시키고 올해 목표를 달성할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과제 공유 뒤에는 외부 강연과 조직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 사장은 “KB라이프가 올 한 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서로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해야 한다”며 “도전적 대담함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세심한 디테일로 업무 추진 실행력을 강화해 가장 신뢰받는 국민의 ‘평생 행복 파트너’가 되자”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