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와 주류회사 빔산토리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7일 지평주조 지평막걸리와 빔산토리 짐빔위스키가 협업한 막&스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 지평주조 막걸리와 짐빔위스키 섞은 '막&스키' 출시

▲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15일부터 막걸리와 위스키를 섞은 막&스키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GS리테일 >


지평막걸리에 짐빔위스키 7.7%를 더한 제품으로 막걸리 맛과 위스키의 향을 함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 두 배 수준인 10도다.

GS리테일은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유행에 따라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막&스키는 15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6만 병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병당 8500원이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매니저는 “막&스키로 막걸리와 위스키의 이색 결합을 기획했다”며 “GS25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주류를 지속 개발해 주류 유행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