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올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6일 오전 10시41분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49%(7천 원)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20만5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 경기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음에도 네이버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광고와 상거래 사업의 성장세는 견조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거래 사업의 변화를 기대한다”며 “경쟁사인 쿠팡에 비해 부족했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해 여러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올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 목표주가 상향에 6일 장중 네이버 주가가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41분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49%(7천 원)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20만5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 경기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음에도 네이버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광고와 상거래 사업의 성장세는 견조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거래 사업의 변화를 기대한다”며 “경쟁사인 쿠팡에 비해 부족했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해 여러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