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한우 현대건설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현대건설은 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대표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이 대표는 현대건설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 졸업한 뒤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2017년 건축기획실장 상무보로 승진했고 2018년 주택지원실장, 2019년 건축주택지원실장 상무, 2021년 전략기획사업부장을 거쳤다.
2022년 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주택사업본부장을 맡았고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로 내정됐다.
현대건설 이사회는 이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하면서 “30년 넘게 현대건설에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현장 경험과 전략기획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업계 최초 6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보여줬다”고 설말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향상을 통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에너지 분야 중심 전략적 투자 확대로 회사 성장과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현대건설은 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대표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3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이 대표는 현대건설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 졸업한 뒤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2017년 건축기획실장 상무보로 승진했고 2018년 주택지원실장, 2019년 건축주택지원실장 상무, 2021년 전략기획사업부장을 거쳤다.
2022년 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주택사업본부장을 맡았고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로 내정됐다.
현대건설 이사회는 이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하면서 “30년 넘게 현대건설에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현장 경험과 전략기획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업계 최초 6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보여줬다”고 설말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향상을 통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에너지 분야 중심 전략적 투자 확대로 회사 성장과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