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S홈쇼핑은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동남권유통단지에서 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왼쪽)과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S홈쇼핑 >
NS홈쇼핑은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동남권유통단지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출시한 약속배송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절 차를 만들고 내년 안에 약속배송을 시작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17일 내놓은 약속배송은 서울 모든 지역에서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를 지정해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NS홈쇼핑은 새벽배송인 씽씽배송과 당일배송인 투데이 서비스, 협력사 물류창고에서 배송지로 당일배송하는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 본부장은 “NS홈쇼핑은 상품 품질과 배송 품질 확보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 배송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