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자사주 취득에 더해 임상승인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주가 장중 4%대 상승, 자사주 취득에 임상 승인 소식까지 더해져

▲ 자사주 취득 결의와 임상 허가 소식에 30일 장중 셀트리온 주가가 오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22분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77%(8600원) 오른 1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22%(400원) 낮은 18만 원에 출발해 상승 전환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셀트리온은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올해 들어 6번째 자사주 취득 공시다.

54만6747주를 이날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취득한다.

셀트리온은 다잘렉스 유사복제약인 ‘CP-P44’의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도 27일 밝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