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9%(4.67포인트) 오른 2445.1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34%(8.31포인트) 높은 2448.83에 장을 출발했지만 장 초반 외국인투자자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492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34억 원어치, 9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24일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산타랠리’ 훈풍이 기대됐지만 높은 원/달러 환율이 투자심리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455.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10시5분경 1461원을 넘어서면서 상승하고 있다.
이는 2009년 3월 뒤 15년 만에 최고 수준이고 24일 야간거래에서 보인 1460.3원을 웃돌아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국내 증시는 연말 거래량 부진 속에 올해 결산 배당금 수취를 위한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으로 수급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18%) LG에너지솔루션(-0.14%) 현대차(-0.23%) KB금융(-0.81%) 네이버(-1.23%)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54%) 삼성바이오로직스(0.85%) 셀트리온(0.15%) 기아(0.40%)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우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형지엘리트(18.34%) 동원금속(11.21%) 진양화학(10.97%) 고려아연(9.61%) 아센디오(9.18%) 등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2%(0.15포인트) 내린 679.96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5100억 원어치, 7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61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초전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신성델타테크 주가는 이날 10시17분 기준 22.45%(2만2900원) 뛴 12만4900원을 보이고 있다. 구글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에 초전도기술이 적용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0.51%) HLB(0.30%) 리가켐바이오(3.58%) 삼천당제약(3.90%) 등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56%) 에코프로(-2.28%) 휴젤(-1.79%) 클래시스(-2.79%) 리노공업(-3.60%)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박혜린 기자
26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9%(4.67포인트) 오른 2445.19에 거래되고 있다.
▲ 26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0.34%(8.31포인트) 높은 2448.83에 장을 출발했지만 장 초반 외국인투자자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492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34억 원어치, 9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24일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산타랠리’ 훈풍이 기대됐지만 높은 원/달러 환율이 투자심리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455.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10시5분경 1461원을 넘어서면서 상승하고 있다.
이는 2009년 3월 뒤 15년 만에 최고 수준이고 24일 야간거래에서 보인 1460.3원을 웃돌아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국내 증시는 연말 거래량 부진 속에 올해 결산 배당금 수취를 위한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에서 일시적으로 수급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18%) LG에너지솔루션(-0.14%) 현대차(-0.23%) KB금융(-0.81%) 네이버(-1.23%)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54%) 삼성바이오로직스(0.85%) 셀트리온(0.15%) 기아(0.40%)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우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형지엘리트(18.34%) 동원금속(11.21%) 진양화학(10.97%) 고려아연(9.61%) 아센디오(9.18%) 등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2%(0.15포인트) 내린 679.96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5100억 원어치, 7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61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초전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신성델타테크 주가는 이날 10시17분 기준 22.45%(2만2900원) 뛴 12만4900원을 보이고 있다. 구글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에 초전도기술이 적용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0.51%) HLB(0.30%) 리가켐바이오(3.58%) 삼천당제약(3.90%) 등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56%) 에코프로(-2.28%) 휴젤(-1.79%) 클래시스(-2.79%) 리노공업(-3.60%)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