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액션스퀘어는 장 부회장이 지난 20일 액션스퀘어 주식 23만335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입가는 주당 2139원이며, 총규모는 약 5억 원에 이른다.
장 부회장은 앞서 50억 원을 투자해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형태로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099주를 확보하고 2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또 장 부회장은 최대주주 '링크드'가 가진 액션스퀘어 주식 541만여주(10.42%)를 매수할 권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매수로 장 부회장이 보유한 액션스퀘어 주식은 전부 577만454주(지분율 10.04%)다. 이에 향후 권리 행사에 따라 장 부회장이 추후 액션스퀘어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
업계에서는 장 부회장이 액션스퀘어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최근 액션스퀘어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정희경 기자
액션스퀘어는 장 부회장이 지난 20일 액션스퀘어 주식 23만335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입가는 주당 2139원이며, 총규모는 약 5억 원에 이른다.
▲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위메이드>
장 부회장은 앞서 50억 원을 투자해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형태로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099주를 확보하고 2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또 장 부회장은 최대주주 '링크드'가 가진 액션스퀘어 주식 541만여주(10.42%)를 매수할 권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매수로 장 부회장이 보유한 액션스퀘어 주식은 전부 577만454주(지분율 10.04%)다. 이에 향후 권리 행사에 따라 장 부회장이 추후 액션스퀘어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
업계에서는 장 부회장이 액션스퀘어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최근 액션스퀘어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