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 5명을 선정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 3명과 외부 후보 2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출신의 후보 3명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이다. 외부 출신의 후보 2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추위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승계 절차를 개시해 후보들을 단계별로 면밀하게 평가·검증했으며 하나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12월 초 개최된 회추위에서 12명(내부 6명, 외부 6명)의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했다.
이번 숏리스트는 롱리스트로 선정된 후보 가운데 5명을 선정한 것이다.
이정원 회추위원장은 23일 열린 외부 후보군 간담회에서 “이번 간담회는 하나금융그룹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외부 후보들을 배려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자리로 최종 면접에 필수적 절차는 아니다”라며 “외부 최종 후보군 2명은 금융 전문 경영인으로 본인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까지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 회추위는 2025년 1월에 열리며 각 후보별 발표 및 심층 면접과 투표를 통해 최종 회장 후보를 선출한다. 윤휘종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 3명과 외부 후보 2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출신의 후보 3명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이다. 외부 출신의 후보 2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추위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승계 절차를 개시해 후보들을 단계별로 면밀하게 평가·검증했으며 하나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12월 초 개최된 회추위에서 12명(내부 6명, 외부 6명)의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했다.
이번 숏리스트는 롱리스트로 선정된 후보 가운데 5명을 선정한 것이다.
이정원 회추위원장은 23일 열린 외부 후보군 간담회에서 “이번 간담회는 하나금융그룹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외부 후보들을 배려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자리로 최종 면접에 필수적 절차는 아니다”라며 “외부 최종 후보군 2명은 금융 전문 경영인으로 본인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까지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 회추위는 2025년 1월에 열리며 각 후보별 발표 및 심층 면접과 투표를 통해 최종 회장 후보를 선출한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