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오스트리아 여행과 현지 쇼핑을 연계한 할인전을 진행한다.

G마켓은 31일까지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오스트리아 현지 대표 아웃렛 멕아더글렌과 협업해 '로맨틱 윈터 인 오스트리아'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마켓, 오스트리아 관광청·현지 아웃렛과 손잡고 여행 단독 기획전 열어

▲ G마켓과 옥션이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오스트리아 현지 대표 아웃렛 멕아더글렌과 협업해 '로맨틱 윈터 인 오스트리아' 기획전을 선보인다. <지마켓>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숙박·패키지 등 여행 할인과 현지 아웃렛 쇼핑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오스트리아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발급한 뒤 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비엔나를 포함해 잘츠부르크, 인스브루크, 그라츠, 린츠, 클라겐푸르트 등 오스트리아 대표 지역을 여행하는 항공권에 적용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호텔 상품과 오스트리아 지역이 포함된 유럽 패키지 상품 일부도 할인 판매한다. 

오스트리아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판도르프 센터'에서도 G마켓과 옥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행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아웃렛에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수현 G마켓 여행사업팀 매니저는 "겨울철에 더욱 인기인 오스트리아 여행 상품을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며 "유럽 여행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