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비엘바이오가 중국 제약사에 기술이전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1b상 첫 번째 환자 등록을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3일 협력기업 시스톤파마슈티컬스가 'ROR1 ADC CS5001(ABL202/LCB71)'의 글로벌 다기관 임상1b상 첫번째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S5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ROR1항체에 리가켐바이오의 종양 특이적 절단 가능 링커가 적용된 항체-약물 접합체 후보물질이다.
2020년 10월 시스톤파마슈티컬스에 기술이전됐으며 현재 미국, 호주, 중국에서 림프종 및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CS5001은 10개 용량 수준에 걸친 임상1a상 용량 증량 파트에서 안전성과 강력한 항종양 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사전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B세포 림프종 및 고형암 환자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됐으며 용량 제한 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CS5001이 여러 국제 행사에서 임상1a상 결과를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스톤파마슈티컬스에 따르면 CS5001은 단독요법으로 다양한 림프종에서 경쟁사 대비 더 높은 ORR(객관적 반응률)을 보였으며 임상에 등록한 환자 수가 증가함에도 일관된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23일 협력기업 시스톤파마슈티컬스가 'ROR1 ADC CS5001(ABL202/LCB71)'의 글로벌 다기관 임상1b상 첫번째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에이비엘바이오가 중국 제약사에 기술이전한 ADC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1b상 첫 번째 환자 등록을 마쳤다.
CS5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ROR1항체에 리가켐바이오의 종양 특이적 절단 가능 링커가 적용된 항체-약물 접합체 후보물질이다.
2020년 10월 시스톤파마슈티컬스에 기술이전됐으며 현재 미국, 호주, 중국에서 림프종 및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CS5001은 10개 용량 수준에 걸친 임상1a상 용량 증량 파트에서 안전성과 강력한 항종양 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사전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B세포 림프종 및 고형암 환자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됐으며 용량 제한 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CS5001이 여러 국제 행사에서 임상1a상 결과를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스톤파마슈티컬스에 따르면 CS5001은 단독요법으로 다양한 림프종에서 경쟁사 대비 더 높은 ORR(객관적 반응률)을 보였으며 임상에 등록한 환자 수가 증가함에도 일관된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