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관련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9일 인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추가정거장(005-1)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 6-30번지 일대 환기·출입수직구 2개 소 등을 포함한 정거장을 짓는 공사다. 전체 계약금액은 1572억 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토목공사 51%, 건축공사 44%, 소방공사 78%의 지분을 들고 이 사업에 참여한다.
코오롱글로벌 계약금액은 802억 원으로 2023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3.0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17일부터 2029년 6월25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9일 인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추가정거장(005-1)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 코오롱글로벌이 비주택부문에서 800억 원가량의 일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 6-30번지 일대 환기·출입수직구 2개 소 등을 포함한 정거장을 짓는 공사다. 전체 계약금액은 1572억 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토목공사 51%, 건축공사 44%, 소방공사 78%의 지분을 들고 이 사업에 참여한다.
코오롱글로벌 계약금액은 802억 원으로 2023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3.0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17일부터 2029년 6월25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