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20일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기존에 '서머너즈 워 레기온'이라는 프로젝트 명칭으로 알려진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기존에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으로 발표됐으나, 3분기 실적 발표에선 연기가 확정됐다.
 
컴투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방치형 RPG '서머니즈 워 러쉬' 사전예약 시작

▲ 컴투스는 20일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러쉬'가 2025년 상반기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출시되며, 이를 위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진행 방식은 자동으로 진행되는 필드 스테이지 전투, 보스전, 최대 25개 소환수로 진행하는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콘텐츠와 플레이어 대 환경(PvE) 콘텐츠,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영지 시스템, 상대 영역을 빼앗는 미니게임, '타워 디펜스 모드' 등으로 구성된다.

타워 디펜스 모드는 방치형 콘텐츠로, 성장시킨 소환수를 활용해 여러 경로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막아내는 방식이다. 게임 이용자는 해당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소환수의 '필살기'와 매 스테이지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스킬 카드' 등의 요소를 활용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은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는 소환수(캐릭터) 소환권 1만2345장, 게임 재화 '크리스탈', 레전드 등급 소환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