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종희 KB금융 회장(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금융 >
KB금융은 1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20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이 고객과 함께 모은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회장은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KB금융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면면을 살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성금 모금 행사다. KB금융은 2001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지금까지 모두 1910억 원을 기부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