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대표 게임 ‘쿠키런’이 최근 진출한 인도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나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데브시스터즈 주가 장중 8%대 상승, 인도에서도 대표게임 '쿠키런' 인기

▲ 쿠키런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17일 장중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9시52분 코스닥 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 주식은 전날보다 8.14%(2500원)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79%(550원) 높은 3만125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인도’는 11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현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7위에 올랐다. 이후 5위까지 오른 뒤 현재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