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미국 색조 화장품 브랜드 ‘베어미네랄’를 국내 단독으로 내놓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6일 미국 색조 브랜드 ‘베어미네랄’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해당 브랜드 제품을 자체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 올리브영 온라인몰, 올리브영N 서울 성수점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미국 색조 화장품 브랜드 '베어미네랄' 국내 단독 출시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미국의 색조 브랜드 '베어미네랄'을 국내 단독으로 론칭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베어미네랄의 대표 제품인 파운데이션, 파우더, 프라이머 등 베이스 제품을 시작으로 색조 제품과 스킨케어, 클렌징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대표 제품 가운데 하나인 '오리지널 루즈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7가지 미네랄 성분이 피부 건조를 막아주며 피지와 습도에 강해 화장이 오래 유지된다. '오리지널 퓨어 세럼 래디언트 내츄럴 리퀴드 파운데이션'에는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프라임 타임 프라이머'는 화장의 지속력을 강화해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베어미네랄 공식 출시를 기념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베어미네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샘플키트를 증정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위시리스트 기획전’을, 22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특 행사’를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망 브랜드를 국내에 지속 도입하며 코스메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