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이 부동산 사업 자회사를 흡수 합병한다.
롯데쇼핑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롯데인천타운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롯데인천타운은 롯데쇼핑이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 자회사다. 인천 연수구에서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인천타운은 2015년 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5만8600㎡(약 1만7727평)를 3060억 원에 매입해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해당 부지 개발 사업은 지연되고 있다. 2023년 8월 인천 남동구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음에도 착공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합병을 통해 롯데쇼핑은 존속회사로 남게 되며 롯데인천타운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2025년 2월18일이다. 롯데쇼핑이 밝힌 합병의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다. 김예원 기자
롯데쇼핑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롯데인천타운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 롯데쇼핑이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부동산 사업 자회사 롯데인천타운을 흡수 합병한다.
롯데인천타운은 롯데쇼핑이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 자회사다. 인천 연수구에서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인천타운은 2015년 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5만8600㎡(약 1만7727평)를 3060억 원에 매입해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해당 부지 개발 사업은 지연되고 있다. 2023년 8월 인천 남동구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음에도 착공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합병을 통해 롯데쇼핑은 존속회사로 남게 되며 롯데인천타운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2025년 2월18일이다. 롯데쇼핑이 밝힌 합병의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