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10일 서울 강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LG유플러스 >
이번 특강은 전문 강사가 직접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특강은 11월14일 서울 용산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두 번째 강의는 이달 10일 강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전무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점차 수법이 진화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1인 가구 고객들이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