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황병우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겠다"

▲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왼쪽)과 이해원 iM뱅크 부행장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M뱅크 >

[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 iM뱅크가 건강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iM뱅크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안에서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인증최소기준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된 기업에 인증이 주어진다.

iM뱅크는 혈관 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전직원 심리테라피, 재활의학과 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근골격계질환 극복 프로그램 등 임직원을 위해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iM뱅크는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