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전선은 10일 싱가포르 전력청과 230㎸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230kV OF케이블(Oil Filled Cable) 납품. 시공, 시스템 구성 등까지 수행하는 ‘턴키(Turn-Key) 수주’다.
계약 규모는 1411억 원으로 지난해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의 4.96%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향후 회사가 첫 주문을 수령하는 시점으로부터 3년이다. 양측 협의로 2년 연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국제 전기동 가격변동 등에 따라, 계약내용의 일부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로 대한전선은 올해 4분기에만 1조2천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신재희 기자
이번 계약은 회사가 230kV OF케이블(Oil Filled Cable) 납품. 시공, 시스템 구성 등까지 수행하는 ‘턴키(Turn-Key) 수주’다.
▲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과 230kV OF케이블 납품, 시공, 시스템 구성 등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계약을 10일 체결했다. 사진은 대한전선의 당진솔루션 공장. <대한전선>
계약 규모는 1411억 원으로 지난해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의 4.96%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향후 회사가 첫 주문을 수령하는 시점으로부터 3년이다. 양측 협의로 2년 연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국제 전기동 가격변동 등에 따라, 계약내용의 일부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로 대한전선은 올해 4분기에만 1조2천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