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하이텍 주가가 장중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5분 기준 DB하이텍 주가는 전날보다 7.57%(2400원) 상승한 3만41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DB하이텍이 테슬라 차량에 들어갈 고주파(RF) 칩 양산을 위한 최종승인 단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전날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DB하이텍 주가는 12.62% 급등한 3만5700원에 개장해 3만5750원(12.78%)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테슬라는 칩 품질 검증과정을 거치고 최근 DB하이텍 생산라인 실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400.99로 2.87% 상승 마감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자 관련 국내 가치사슬 주가도 힘을 받고 있다.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HL만도(6.72%), LG이노텍(4.76%) 주가도 오르고 있다. 류수재 기자
11일 오전 10시25분 기준 DB하이텍 주가는 전날보다 7.57%(2400원) 상승한 3만41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 11일 오전 장중 DB하이텍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DB하이텍이 테슬라 차량에 들어갈 고주파(RF) 칩 양산을 위한 최종승인 단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전날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DB하이텍 주가는 12.62% 급등한 3만5700원에 개장해 3만5750원(12.78%)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테슬라는 칩 품질 검증과정을 거치고 최근 DB하이텍 생산라인 실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400.99로 2.87% 상승 마감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자 관련 국내 가치사슬 주가도 힘을 받고 있다.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HL만도(6.72%), LG이노텍(4.76%) 주가도 오르고 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