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이어진 강세장 국면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화폐 전문지 크립토뉴스는 10일 “비트코인 시세가 이렇게 빨리 10만 달러에 등극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대체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1월 초 미국 대선 이후에는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며 한때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크립토뉴스는 이러한 강세장이 지속될지, 아니면 단기간에 시세가 급락하는 ‘버블 붕괴’ 현상이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시장 지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향후 시세 흐름에 어느 정도 단서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크립토뉴스는 현재 투자심리 지표가 투자자들의 극심한 ‘탐욕’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이른 시일에 큰 폭의 가격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신호다.
그러나 비트코인 활성 투자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가상화폐 시장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시세 상승에 긍정적 요소로 지목됐다.
비트코인 시세 50주 평균이동선(MA)이 200주 평균이동선을 웃도는 ‘골든크로스’ 현상이 올해 초 나타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골든크로스 현상은 일반적으로 큰 폭의 상승 구간을 앞두고 나타나는 만큼 과거 사례를 참고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15만~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크립토뉴스는 다음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는 시기는 2026년이나 그 후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7449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가상화폐 전문지 크립토뉴스는 10일 “비트코인 시세가 이렇게 빨리 10만 달러에 등극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 비트코인 시세가 여전히 강세장 국면에 포함되어 있어 이른 시일에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을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대체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1월 초 미국 대선 이후에는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며 한때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크립토뉴스는 이러한 강세장이 지속될지, 아니면 단기간에 시세가 급락하는 ‘버블 붕괴’ 현상이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시장 지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향후 시세 흐름에 어느 정도 단서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크립토뉴스는 현재 투자심리 지표가 투자자들의 극심한 ‘탐욕’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이른 시일에 큰 폭의 가격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신호다.
그러나 비트코인 활성 투자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가상화폐 시장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시세 상승에 긍정적 요소로 지목됐다.
비트코인 시세 50주 평균이동선(MA)이 200주 평균이동선을 웃도는 ‘골든크로스’ 현상이 올해 초 나타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골든크로스 현상은 일반적으로 큰 폭의 상승 구간을 앞두고 나타나는 만큼 과거 사례를 참고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15만~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크립토뉴스는 다음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는 시기는 2026년이나 그 후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7449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