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주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왼쪽)이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진에어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을 부여한다.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진에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항공사'라는 미션과 '늘 고객과 함께 진에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이 고객 편익 증진을 목표로 각자의 영역에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소비자중심경영의 전사적 운영 확립과 내재화를 위한 내부 추진 체계 고도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하며 고객 중심 경영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