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이 가상 아이돌그룹 ‘플레이브’와 협업한 빼빼로를 다시 한 번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7일 플레이브 빼빼로 아몬드와 크런키 2차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10월3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플레이브 빼빼로 아몬드와 크런키를 단독 출시했다. 출시 당일 전국 각 매장에서 플레이브 빼빼로를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고객들이 생겼다. 1시간 만에 준비 물량 90%가 판매됐고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2차 판매 때는 1차 판매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판매 채널도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뿐 아니라 창고형 할인매장 롯데마트맥스와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몰에서는 7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한다.
롯데쇼핑은 “빼빼로는 11월에 고객 수요와 매출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성수기가 끝난 12월에 물량이 대량으로 입고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의 첫 협업 상품을 단독 출시한 점이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플레이브 빼빼로 패키지에는 최근 발매된 미니 앨범 ‘펌프업더볼륨’ 의상과 10월 콘서트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담겨 있다.
1차 판매 때와 마찬가지로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고객에게 포토카드 2장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카드는 모두 10종류로 각 멤버별 일반 포토카드와 멤버들 손글씨가 담긴 스페셜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는 “1차 판매 때 뜨거웠던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발 빠르게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2차 판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 고객 소비 취향을 바탕으로 이색적 상품 기획과 함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7일 플레이브 빼빼로 아몬드와 크런키 2차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이 7일 가상 아이돌그룹 ‘플레이브’와 협업한 빼빼로 아몬드와 크런키 2차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쇼핑>
롯데쇼핑은 10월3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플레이브 빼빼로 아몬드와 크런키를 단독 출시했다. 출시 당일 전국 각 매장에서 플레이브 빼빼로를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고객들이 생겼다. 1시간 만에 준비 물량 90%가 판매됐고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2차 판매 때는 1차 판매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판매 채널도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뿐 아니라 창고형 할인매장 롯데마트맥스와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몰에서는 7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한다.
롯데쇼핑은 “빼빼로는 11월에 고객 수요와 매출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성수기가 끝난 12월에 물량이 대량으로 입고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의 첫 협업 상품을 단독 출시한 점이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플레이브 빼빼로 패키지에는 최근 발매된 미니 앨범 ‘펌프업더볼륨’ 의상과 10월 콘서트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담겨 있다.
1차 판매 때와 마찬가지로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고객에게 포토카드 2장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카드는 모두 10종류로 각 멤버별 일반 포토카드와 멤버들 손글씨가 담긴 스페셜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는 “1차 판매 때 뜨거웠던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발 빠르게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2차 판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 고객 소비 취향을 바탕으로 이색적 상품 기획과 함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