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 주가가 장중 6% 대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기준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보다 6.16%(9만5천 원) 상승한 163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는 장중 11.54% 급등해 주당 172만 원을 찍기도 했다. 11월26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MBK·영풍 연합과 최윤범 회장 측이 2025년 1월 열릴 주주총회를 앞두고 장내 지분 매입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고려아연은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올랐다.
MBK는 전날 비상계엄령 여파로 이날 9시30분에 열기로 했던 기자간담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회복 방안을 설명하기 위한 행사였다.
고려아연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의 건 및 임시주총 권리행사 주주확정 기준일 설정의 건을 심의했다. 주주명부 폐쇄일은 20일로 임시주주총회는 2025년 1월23일에 열린다. 류수재 기자
4일 오전 11시 기준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보다 6.16%(9만5천 원) 상승한 163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4일 오전 고려아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는 장중 11.54% 급등해 주당 172만 원을 찍기도 했다. 11월26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MBK·영풍 연합과 최윤범 회장 측이 2025년 1월 열릴 주주총회를 앞두고 장내 지분 매입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고려아연은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올랐다.
MBK는 전날 비상계엄령 여파로 이날 9시30분에 열기로 했던 기자간담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회복 방안을 설명하기 위한 행사였다.
고려아연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의 건 및 임시주총 권리행사 주주확정 기준일 설정의 건을 심의했다. 주주명부 폐쇄일은 20일로 임시주주총회는 2025년 1월23일에 열린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