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홍보했다.

농심은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농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라면 브랜드 홍보 행사 마쳐

▲ 농심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열었다. <농심> 


농심은 9월28일과 29일에도 자카르타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농심은 행사장에 신라면, 신라면볶음면, 신라면김치 대형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신라면 브랜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취식존과 라면 먹방 챌린지도 준비했다.

농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즉석면류 시장을 가지고 있어 농심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식약처의 인도네시아 비관세 장벽 해소 성과에 힘입어 신라면 툼바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