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 두번째)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셜캠퍼스온서울2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씨티은행이 사회적 기업을 격려하는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올해도 이어갔다.
씨티은행은 2일 신나는조합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2024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씨티은행이 사회적 기업을 격려·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만든 상이다.
2024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미래성장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수상 기업으로 △사람인 충주돌봄(일자리창출) △위플랜트(사회혁신) △내이루리(미래성장) 등이 선정돼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수상 기업들이 보여준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