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IDT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9분 코스피시장에서 아시아나IDT 주식은 전날보다 14.38%(2970원) 내린 1만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63%(750원) 오른 2만1400원에 장을 출발했지만 바로 내림세로 돌아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항공분야에 강점을 지닌 IT전문기업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76.22%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최종 승인 직후 미국 법무부(DOJ)에 이를 보고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올해 안에 최종 거래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이 가까워지면서 최근 한 달 주가가 15%가량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진칼(-0.12%), 대한항공(-0.39%), 에어부산(-1.21%) 등 주가는 내리고 아시아나항공(0.27%) 주가는 소폭 오르고 있다. 박혜린 기자
29일 오전 10시19분 코스피시장에서 아시아나IDT 주식은 전날보다 14.38%(2970원) 내린 1만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아시아나IDT 주가가 29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주가는 3.63%(750원) 오른 2만1400원에 장을 출발했지만 바로 내림세로 돌아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항공분야에 강점을 지닌 IT전문기업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76.22%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최종 승인 직후 미국 법무부(DOJ)에 이를 보고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올해 안에 최종 거래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이 가까워지면서 최근 한 달 주가가 15%가량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진칼(-0.12%), 대한항공(-0.39%), 에어부산(-1.21%) 등 주가는 내리고 아시아나항공(0.27%) 주가는 소폭 오르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