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해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플랫폼 통합법인 놀유니버스로 새출발한다.
야놀자는 12월27일을 합병기일로 해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통합법인 놀유니버스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 야놀자가 인터파크트리플을 합병해 통합법인 놀유니버스를 출범한다. |
인터파크트리플은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초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은 각기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플랫폼 사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인·아웃바운드를 넘어 크로스보더(초국경)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단절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해 초개인화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양사의 합병으로 각기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 등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여행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