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울산에 공동주택을 짓는 1475억 원 규모 계약을 해지했다.
태영건설은 21일 정선프라임과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8층, 연면적 11만6078㎡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68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영건설은 2021년 10월 25일 발주처와 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로 설정됐다.
해지금액은 1475억 원으로 태영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46% 규모다.
태영건설은 해지 사유를 놓고 “상호 합의에 따른 도급계약 해지”라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
태영건설은 21일 정선프라임과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 태영건설이 1475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발주처와 상호 합의 끝에 해지했다.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8층, 연면적 11만6078㎡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68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영건설은 2021년 10월 25일 발주처와 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로 설정됐다.
해지금액은 1475억 원으로 태영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46% 규모다.
태영건설은 해지 사유를 놓고 “상호 합의에 따른 도급계약 해지”라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