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루닛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손잡았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루닛 주가 장중 강세, 글로벌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 확대 기대감 커져

▲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약 소식에 18일 장중 루닛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14분 코스닥 시장에서 루닛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2.41%(1만800원) 오른 5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86%(6200원) 높은 5만4400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루닛은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인공지능(AI)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병리 분석 시스템에 루닛의 AI 솔루션인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레딕터’를 접목시켜 실제 임상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