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진규 신한은행 WM추진부 본부장(오른쪽)과 류정희 PWM영업본부 본부장(왼쪽)이 13일 서울 영등포 신한은행 WM그룹에서 진행된 'YOUNG PB' 3기 임명식에서 선발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젊은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자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신한은행은 13일 ‘뉴리치(젊은 나이에 부를 축적한 자산가)’ 고객에 다각화한 자산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 피비(YOUNG PB)’ 3기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YOUNG PB’는 최근 늘어난 뉴리치 고객 성향에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이 2022년부터 선발하고 있다.
3기로 뽑힌 YOUNG PB는 2명으로 전문 교육 등 훈련과정을 거쳐 2025년 상반기부터 ‘뉴리치’ 전담 PB팀장으로 배치된다.
이제까지 선발된 YOUNG PB는 3기까지 모두 10명으로 본부부서 및 신한 프리미어 PWM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젊은 감각을 지닌 직원을 선발해 급격히 성장하는 ‘뉴리치’ 시장에서 ‘신한프리미어’만의 차별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로 고객 신뢰를 쌓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