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서노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1436억 원, 영업이익 1조6012억 원, 순이익 1조703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5.2%, 영업이익은 76.3%, 순이익은 83.6% 증가했다.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10조3259억 원, 영업이익 1조7958억 원, 순이익 9670억 원이었다. 2023년 3분기 누적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38.0%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누적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발전 전기 품목이 10조1665억 원(내수 100%)의 매출을 올려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 용역 품목 매출이 수출 487억 원, 내수 698억 원을 합쳐 1185억 원이었다. 기타 건설 품목에서는 수출로 4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수원은 2023년 9월 19조61089만 원 수준이던 기투자액이 1년 사이에 21조8463만 원으로 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한수원의 부채는 47조2904억 원으로 2023년 12월보다 2.74% 증가했다. 그러나 한수원의 자본이 2023년 12월 24조8851억 원보다 3.57% 증가한 27조7745억 원을 기록하면서 부채비율 자체는 184%에서 183%로 1%포인트 낮아졌다. 김홍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1436억 원, 영업이익 1조6012억 원, 순이익 1조703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의 2024년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부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5.2%, 영업이익은 76.3%, 순이익은 83.6% 증가했다.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10조3259억 원, 영업이익 1조7958억 원, 순이익 9670억 원이었다. 2023년 3분기 누적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38.0%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누적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발전 전기 품목이 10조1665억 원(내수 100%)의 매출을 올려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 용역 품목 매출이 수출 487억 원, 내수 698억 원을 합쳐 1185억 원이었다. 기타 건설 품목에서는 수출로 4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수원은 2023년 9월 19조61089만 원 수준이던 기투자액이 1년 사이에 21조8463만 원으로 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한수원의 부채는 47조2904억 원으로 2023년 12월보다 2.74% 증가했다. 그러나 한수원의 자본이 2023년 12월 24조8851억 원보다 3.57% 증가한 27조7745억 원을 기록하면서 부채비율 자체는 184%에서 183%로 1%포인트 낮아졌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