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는 11일 폴란드 게임 개발사 ‘자카자네’와 배급(퍼블리싱) 계약에 800만 달러(약 111억5천만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3년 11월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에 투자한 이후 두 번째다.
자카자네는 오픈월드 액션 RPG '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을 만든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 생존 어드벤처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과 '프로스트펑크' 시리즈를 개발한 '11비트 스튜디오' 출신의 개발자들이 2022년 폴란드 바르샤바에 설립한 회사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으로 자카자네의 첫 작품이자 PC·콘솔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
이 게임은 서부 누와르 배경의 싱글 플레이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외딴 광산에 도착한 보안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내러티브 중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발굴과 IP 프랜차이즈화에 부합하는 개발사라고 판단했다"며 "PC·콘솔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이번 투자는 2023년 11월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에 투자한 이후 두 번째다.
▲ 네오위즈는 11일 PC·콘솔 라인업과 배급(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폴란드 게임 개발사 '자카자네'와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자카자네는 오픈월드 액션 RPG '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을 만든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 생존 어드벤처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과 '프로스트펑크' 시리즈를 개발한 '11비트 스튜디오' 출신의 개발자들이 2022년 폴란드 바르샤바에 설립한 회사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으로 자카자네의 첫 작품이자 PC·콘솔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
이 게임은 서부 누와르 배경의 싱글 플레이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외딴 광산에 도착한 보안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내러티브 중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발굴과 IP 프랜차이즈화에 부합하는 개발사라고 판단했다"며 "PC·콘솔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