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서울 서대문구에서 4천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7일 북아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북아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520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9층 공동주택 2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삼성물산과 DL이앤씨가 함께 시공단을 꾸렸다. DL이앤씨 계약금액은 지분 45%를 반영한 3988억 원으로 2023년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4.9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
DL이앤씨는 7일 북아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북아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 DL이앤씨가 3988억 원 규모의 북아현2 재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연합뉴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520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9층 공동주택 2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삼성물산과 DL이앤씨가 함께 시공단을 꾸렸다. DL이앤씨 계약금액은 지분 45%를 반영한 3988억 원으로 2023년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4.9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