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7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SEC는 미국에서 가상화폐를 규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1% 오른 1억478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4% 오른 402만5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54% 높아진 27만5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15%), 비앤비(0.43%), 유에스디코인(0.22%), 도지코인(3.41%), 에이다(17.9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1.30%), 트론(-0.9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크로노스(32.48%), 지토(23.48%), 프랙스셰어(11.19%), 피스네트워크(10.33%), 폴리스웜(10.02%)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로이터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후임으로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조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에서 가상화폐에 강한 규제를 가해왔던 상징적 인물인 만큼 그의 해임은 가상화폐 규제 완화를 의미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선거과정에서 대통령 취임 첫날 겐슬러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는 로빈후드에 합류하기 전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EC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는 겐슬러 위원장과 달리 가상화폐를 증권이 아닌 별개의 자산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승리 기자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SEC는 미국에서 가상화폐를 규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8일 코인게이프는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에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사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전했다. <로빈후드>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1% 오른 1억478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4% 오른 402만5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54% 높아진 27만5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15%), 비앤비(0.43%), 유에스디코인(0.22%), 도지코인(3.41%), 에이다(17.9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1.30%), 트론(-0.9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크로노스(32.48%), 지토(23.48%), 프랙스셰어(11.19%), 피스네트워크(10.33%), 폴리스웜(10.02%)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로이터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후임으로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조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에서 가상화폐에 강한 규제를 가해왔던 상징적 인물인 만큼 그의 해임은 가상화폐 규제 완화를 의미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선거과정에서 대통령 취임 첫날 겐슬러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는 로빈후드에 합류하기 전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EC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는 겐슬러 위원장과 달리 가상화폐를 증권이 아닌 별개의 자산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