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왼쪽)가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열린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GC녹십자웰빙 > |
[비즈니스포스트] CG녹십자웰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GC녹십자웰빙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 ‘ISO 50001’ 인증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50001은 기업이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조성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ISO 50001 인증을 받은 음성 혁신공장은 완제의약품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영양주사제를 생산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앞으로 태양광 발전기와 자연 냉각 설비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ISO 37301은 준법경영 정책 및 위험 대응 체계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규범준수 시스템구축 여부와 관련 준법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한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통한 환경경영을 지속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