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3분기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69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 줄었다.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에스티는 3분기 전문의약품(ETC)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 1795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을 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5%, 영업이익은 51.4% 늘었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와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판매 증가로 지난해 3분기보다 11.0% 증가했다.
3분기 그로트로핀 매출은 338억 원, 모티리톤 매출은 9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30.9%, 34.6% 늘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원가율과 판매관리비율이 상승한 탓에 줄었다.
동아제약은 3분기 매출 1795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늘었고 영업이익은 13.8% 감소했다.
동아제약 사업부문별 3분기 매출은 박카스 776억 원, 일반의약품 448억 원, 생활건강 511억 원이다. 2023년 3분기보다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매출은 각각 3.8%, 21.6% 증가했지만 생활건강 부문 매출은 5.6% 줄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
물류 전문기업 용마로지스는 신규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운용 효율화로 원가율을 개선한 덕분에 수익성도 개선했다.
용마로지스는 3분기 매출 1023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5.6% 늘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 에스티젠바이오는 3분기 매출 168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거뒀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0.4%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글로벌 출시를 앞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상업화 물량 반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2023년 4분기부터 연속으로 분기 흑자도 이어가게 됐다. 김민정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69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 줄었다.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3분기 주요 사업회사 매출 성장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에스티는 3분기 전문의약품(ETC)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 1795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을 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5%, 영업이익은 51.4% 늘었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와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판매 증가로 지난해 3분기보다 11.0% 증가했다.
3분기 그로트로핀 매출은 338억 원, 모티리톤 매출은 9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30.9%, 34.6% 늘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원가율과 판매관리비율이 상승한 탓에 줄었다.
동아제약은 3분기 매출 1795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늘었고 영업이익은 13.8% 감소했다.
동아제약 사업부문별 3분기 매출은 박카스 776억 원, 일반의약품 448억 원, 생활건강 511억 원이다. 2023년 3분기보다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매출은 각각 3.8%, 21.6% 증가했지만 생활건강 부문 매출은 5.6% 줄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
물류 전문기업 용마로지스는 신규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운용 효율화로 원가율을 개선한 덕분에 수익성도 개선했다.
용마로지스는 3분기 매출 1023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5.6% 늘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 에스티젠바이오는 3분기 매출 168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거뒀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0.4%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글로벌 출시를 앞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상업화 물량 반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2023년 4분기부터 연속으로 분기 흑자도 이어가게 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