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니케'와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중국 당국 외자 판호 획득

▲ 시프트업의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여신:니케'와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가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의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 . <중국 국가신문출판서 홈페이지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국산 게임 2종의 중국 내 서비스가 곧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AA)는 25일 2024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 공시를 통해 총 15개의 외자판호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판호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급하는 게임 서비스 허가로 중국 기업을 위한 내자 판호와 중국 내 서비스를 원하는 해외 기업에 발급되는 외자 판호로 구분된다.

이번 외자 판호 발급에는 시프트업의 서브컬처 게임 '니케'와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가 포함됐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5개의 외자 판호를 추가하며 올해 들어 모두 90개의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