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식품박람회 ‘SIAL파리’ 첫 참가, ‘밀키스제로’ ‘새로’ 혁신상 받아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0-24 11:4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소비자 및 해외바이어들과 소통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식품 박람회 ‘SIAL파리 2024’에서 탄산음료 ‘밀키스제로’와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식품박람회 ‘SIAL파리’ 첫 참가, ‘밀키스제로’ ‘새로’ 혁신상 받아
▲ 롯데칠성음료가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식품 박람회 ‘SIAL파리 2024’에서 탄산음료 ‘밀키스제로’와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SIAL파리는 프랑스에서 2년마다 열리는 식품 박람회다. 전 세계 식품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130여 개 나라에서 기업 7500여 개가 참가했다. 누적 방문객 약 30만 명을 기록했다.

밀키스제로와 새로는 ‘SIAL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식품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 후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을 SIAL 혁신상으로 선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및 바이어와 소통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회사의 주료와 음료 제품을 섞은 칵테일 시음존을 운영했다. 포토존과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바이어들과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글로벌 진출 방안도 논의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2만여 명이 방문했다. 유럽, 아시아, 중동, 북중미, 남미 등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상담은 500여 건이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맥주 크러시, 칠성사이다, 탐스, 롯데 알로에베라, 순하리, 별빛청하 스파클링, 순하리 레몬진 등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롯데칠성음료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계속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KT 대표 김영섭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인공지능과 통신의 융합 주도"
한국 자금세탁방지 이행평가 '최고 등급'으로 상향, "국내 금융사 신뢰 제고"
LG화학 독일에 유럽 연구개발센터 설립, "고성장 친환경 기술 역량 강화"
대한상의 최태원,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인 행사 'APEC CEO 서밋' 주재
LG전자 독일에서 교통안전 통신 기술 선보여, 사고 위험 노출시간 단축
이창용 금리인하 '실기론' 반박, "환율 보면 기준금리 천천히 내리길 잘했다"
HD현대일렉트릭 울산 변압기 철심공장 준공, "연매출 1400억 원 증가할 것"
현대차·토요타 레이싱 페스티벌 개최, 정의선 도요다 회장과 공개석상 첫만남
GS리테일 ESG 평가에서 '통합A+' 등급, 환경 경영과 동반성장 노력에 성과
한동훈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참석, "애국심 이어받아 국민의힘 변화와 쇄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