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남양유업이 자회사인 백미당아이앤씨에 영업을 양수한다.

남양유업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백미당아이앤씨에 음식점업 내지 음료점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자회사 백미당아이앤씨에 식음료업 양수 결정, "사업 경쟁력 확보"

▲ 남양유업이 자회사인 백미당아이앤씨에 음식점업 및 음료점업 등의 사업을 양수한다.


남양유업은 백미당아이앤씨에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업과 음료점업 등의 사업을 양수한다.

남양유업이 밝힌 영업양수 목적은 사업 경쟁력 확보다.

남양유업은 “지배회사인 남양유업은 주력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종속회사인 백미당아이앤씨는 음식사업 독자 운영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 양수가액은 약 142억 원이며 양수 예정일자는 12월31일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