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낮춰 가계대출을 조절한다.

우리은행은 25일부터 우리은행 대출이동시스템을 이용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 신용대출 대환 우대금리 최대 1.9%포인트 축소, 가계대출 조절 목적

▲ 우리은행이 가계대출을 조절하기 위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낮춘다.


먼저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 우대금리는 최대 2%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낮아진다.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과 우리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 등은 최대 1.9%포인트에 이르던 우대금리가 삭제된다.

다만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제외한 신규 일반 신용대출은 변경사항이 없다.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추이를 조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