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가 고령층을 위한 사업에 뛰어든다.

코웨이는 2일 초기 자본금 100억 원과 관련해 지분 100%를 출자한 완전자회사로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 실버사업 진출, 100억 출자해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설립

▲ 코웨이가 초기자금 100억 원을 전부 댄 완전자회사로 2일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설립했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코웨이>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흐름에 맞춰 고령층의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차례대로 선보이기로 했다.

프리미엄 실버타운과 실버케어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문화와 여행, 숙박, 결혼, 펫, 요양, 장례 등 실버세대의 건강과 여가를 살피는 다양한 라이프솔루션 상품을 구상하고 있다.

코웨이는 “실버세대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포괄적인 차세대 실버 라이프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