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테바파마슈티컬스인터내셔널에 1천억 원 규모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한다.

셀트리온은 21일 테바파마슈티컬스인터내셔널에 편두통치료제 아조비의 원료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셀트리온, 테바파마슈티컬스인터내셔널에 1천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하기로

▲ 셀트리온(사진)이 21일 이스라엘 소재 제약사 테바파마슈티컬스인터내셔널에 1천억 원 규모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테바파마슈티컬스인터내셔널은 이스라엘 소재 제약사인 테바파마슈티컬인더스트리의 계열사다. 테바파마슈티컬인더스트리는 세계 1위 복제약(제네릭) 제약사로 꼽힌다.  

계약규모는 1천억3980만387원으로 이는 셀트리온의 2023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의 4.6% 규모다.

계약기간은 21일부터 2025년 7월30일까지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