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임직원 포상행사와 타운홀미팅 등을 진행했다. <부광약품> |
[비즈니스포스트]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가 부광약품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광약품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포상 행사와 타운홀미팅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2023년의 적자는 부광약품 역사상 마지막 적자가 될 것”이라며 “올해 남은 약 2달 동안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이 타운홀미팅을 연 것은 이번이 2번째로 이 대표가 취임한 이후 올해 초에 처음 타운홀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직원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도 이 대표가 직접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소통을 이어갔다.
부광약품 4개 팀의 팀장들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부광약품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장기근속자 등을 위한 포상행사도 함께 열렸다. 사내 포상에는 △BK Award(모범사원상) △Value Creation Award(가치창출상)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특별기여상) △SH&E Award(안전·건강·환경상) 등의 상이 수여됐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