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플랫폼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모바일게임협회 등 11개 사가 주관한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개막 첫날 강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서 하이브 성공사례 발표

▲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 <컴투스홀딩스>


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콘텐츠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또 게임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백엔드 서비스도 개선과 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다국어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능, 원활한 크로스 플랫폼 지원, 분산 서버를 통한 고가용성 환경 조성 등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X-플래닛'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자들이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의 외적 요소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