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인프라코어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 FC 홈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고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을 홍보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6일 울산 남구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 FC와 김천상무 FC의 K리그1 정규리그 최종 33라운드 경기에서 2024 시즌 ‘디벨론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 K리그 울산 HD 홈경기에서 2년 연속 ‘디벨론 데이’ 열어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 등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6일 울산 남구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 FC의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디벨론은 울산HD FC의 스폰서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축구팬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행사가 열렸다.

조영철·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각자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 및 한국 고객, HD현대중공업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울산HD FC 응원과 함께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디벨론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 대표와 오 대표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에 나섰고 임직원과 고객의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배웅했다. 울산HD FC 선수들은 브랜드 데이를 맞아 디벨론 로고가 새겨진 홈 유니폼을 입었다.

또 HD현대인프라코어는 경기장 외부에 디벨론 굴착기 2대로 야외포토존을 조성해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실물 장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HD FC는 전날 경기에서 2대 1의 점수로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경기장에서 축구팬들을 만나 브랜드를 알리고 함께 울산HD FC를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디벨론이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도록 접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